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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8767 float-center" data-idxno="9876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9/94734_98767_1031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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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그맨 이진호(39)가 불법도박에 이어 만취 운전으로 적발됐다. 최초 신고자는 여자친구로 확인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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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, 이진호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다 여자친구 A와 언쟁을 벌였다. 경기도 양평군 자택까지 약 100㎞ 운전, A가 신고했다. 인천경찰청은 사건 접수 후 양평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. 양평서는 이진호 주거지 인근에서 대기하다 체포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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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소속사 SM C&amp;C는 &quot;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입장을 전하게 돼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&quot;이라며 &quot;이진호에게 확인한 결과 금일 새벽 음주운전을 했다.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요구한 조사를 마쳤으며,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&quot;이라고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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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quot;이진호는 이번 일 관련 일말의 변명과 핑계없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.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,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.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.&quot;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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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서는 이진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. 이진호는 이날 오전 3시께 술을 마신 채 인천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약 100㎞ 음주운전한 혐의다.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.11%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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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불법도박 혐의를 고백, 올해 4월 검찰에 송치됐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는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이 사건을 경찰로 돌려보냈다. 그룹 &#39;방탄소년단&#39;(BTS) 지민은 1억원을 빌려줬으며, 개그맨 이수근, 영탁 등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.</p>




	

개그맨 이진호(39)가 불법도박에 이어 만취 운전으로 적발됐다. 최초 신고자는 여자친구로 확인됐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, 이진호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술

여친이 신고…이진호 100㎞ 만취운전 적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