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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3547 float-center" data-idxno="9354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9/89514_93547_4055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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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성형에만 무려 1억4000만 원을 썼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.
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5일 오후 방송된 KBS 조이 &#39;무엇이든 물어보살&#39; 333회에선 눈, 코, 지방흡입, 윤곽 수술은 물론이고 필러&middot;리프팅&middot;보톡스 등 여러 차례 시술까지 이어온 사연자가 등장했다.






사연자는 17세 미국 유학 시절,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&quot;다리가 족발 같다&quot;라는 말을 듣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.

이어 한국에 돌아와 어머니께 부탁해 첫 쌍꺼풀 수술을 했다.

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 항공운항과에 갔는데 자신보다 다 키도 크고 예뻤다. 이후 본격적으로 성형을 받으면서, 이런 상황이 일상처럼 이어졌다.

사연자는 성형으로 인해 달라진 외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.






하지만 병원에선 성형수술을 그만하라고 권유할 정도로 그의 마음, 몸은 심각한 상황이다.

MC 서장훈은 &quot;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. 수술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. 지금 네 표정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&quot;고 충고했다.

또 &quot;백번 양보해 피부 관리 정도만 하고 이제는 멈춰라. 진짜로 망가질 일만 남았다&quot;며 강하게 말했다.

MC 이수근 또한 &quot;수술 말고 운동이나 다른 방식으로 너 자신을 가꿔라. 얼굴이 바뀐다고 본질이 바뀌는 게 아니다. 널 사랑해 줘라&quot;라고 응원했다.

이수근은 끝으로 &quot;이 방송을 본 전국의 성형외과, 이제 넌 출입 금지다. 어디서 성형했다는 얘기만 들려봐. 찾아갈 테니까&quot;라고 덧붙였다.

얼굴 성형에만 무려 1억4000만 원을 썼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5일 오후 방송된 KBS 조이 '무엇이든 물어보살' 333회에선 눈, 코, 지방흡입,

'얼굴 성형에만 1억4천만원' 女…"망가질 일만 남았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