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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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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배우 진서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찰리 커크를 추모했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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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진서연,&nbsp;美&nbsp;극우&nbsp;인사&nbsp;&#39;찰리&nbsp;커크&#39;&nbsp;추모&nbsp;논란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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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7547 float-center" data-idxno="20754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53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287_207547_954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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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진서연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찰리 커크의 생전 사진을 업로드하며 <strong>"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"</strong>라는 글을 남겼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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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트럼프의 강성 지지자이자 측근으로 유명한 우파 활동가인 찰리 커크</strong>는 지난 10일(현지시간)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 도중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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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사망에 유명인들의 애도가 이어졌습니다.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, 크리스 마틴 등이 추모글을 남긴 것. 국내 연예인들 중 일부도 그를 애도한 가운데, 진서연도 추모에 동참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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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. <strong>고인은 생전 미국 내 총기 규제를 반대한 인물이자, 평소 성소수자, 이민자 등을 향한 공격적 발언을 해온 인물이기도 합니다. 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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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이미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여론을 의식하고 삭제했고, 83만 크리에이터 해쭈는 고인 추모 게시물에 &#39;좋아요&#39;를 눌렀다가 장문의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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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찰리 커크 추모 연예인 누구?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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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7548 float-center" data-idxno="20754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83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287_207548_100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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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앞서 <strong>최시원</strong>은 <strong>&#39;REST IN PEACE CHALIE KIRK(편히 잠드소서, 찰리 커크&#39;라는 문구와 십자가 이미지가 삽입된 게시물</strong>을 SNS에 공유했으나, 관심이 이어지자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삭제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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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<strong>해쭈</strong>는 찰리 커크를 추모한다는 내용의 SNS 게시물에 연이어 &#39;좋아요&#39;를 눌렀다가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면서<strong> "그가 생전 어떤 정치 스탠스를 가졌는지 정확하게 확실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몇 가지의 단편적 모습만으로 판단했던 것 같다", "제가 무지했다. 진심으로 죄송하다"</strong>며 고개를 숙인 바 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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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시원의 글 삭제, 해쭈의 장문 사과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지만 진서연은 여론 의식 없이 찰리 커크를 추모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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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진서연, 문재인 정부 비판?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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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7549 float-center" data-idxno="20754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5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287_207549_106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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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커크를 추모한 진서연은 평소에도 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온 배우입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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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지난 2020년에는 마스크 폭리 사태를 비판하며 정부 대응을 질타한 바 있습니다.</strong> 그녀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애도의 표현이었지만, 고인의 정치적 성향 때문에 논란의 한가운데 놓이게 됐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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찰리 커크를 총격해 숨지게 한 용의자는 <strong>타일러 로빈슨</strong>으로 특정됐습니다. 그는 미국 대학 입학시험 ACT에서 상위 1%에 속하는 성적을 거두고 유타주립대학에 장학금을 받아 입학했으나 한 학기 만에 중퇴한 이력이 전해졌습니다.&nbsp;<strong>유타주립대학을 중퇴하고 전기 기술자 견습 프로그램을 밟고 있던 22살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</strong>.&nbsp;현재 로빈슨은 검거돼 조사 중입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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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진서연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&lsquo;다음 생은 없으니까&rsquo;에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. 팬들의 기대 속에서 복귀를 준비하던 그녀의 SNS 게시물이 이번 논란으로 예기치 못한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.&nbsp;</p>

온라인 커뮤니티배우 진서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찰리 커크를 추모했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.  진서연, 美 극우 인사 '찰리 커크' 추모 논란온라인 커뮤니티진서연은

배우 진서연, 美 극우 인사 '찰리 커크' 추모 논란...문재인 정부 비판 재조명 (+최시원, 연예인, 우파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