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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2192 float-center" data-idxno="92192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9/88158_92192_169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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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&#39;프로젝트 Y&#39;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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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2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환 감독과 배우 한소희, 전종서는 지난 11일(현지시간) 토론토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극장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공식 Q&amp;A에 참석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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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카펫 행사에서 이 감독과 한소희, 전종서는 팬들의 환호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등장했다. 이들은 현지 팬들의 사진 촬영&middot;사인 요청에 응하며 분위기를 달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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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 프리미어 상영 뒤 이어진 Q&amp;A에서 이 감독은 &quot;한소희, 전종서 두 배우 모두 일반적으로 걸크러쉬한 이미지를 떠올리는데, 기존의 모습에서 기분 좋은 배신감을 줄 수 있다고 믿었다. 두 배우가 시대의 아이콘이기에 꼭 함께 하고 싶었다&quot;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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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소희는 &quot;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. 또한 같은 또래, 같은 성별의 두 배우가 한 영화의 한 프레임에 담기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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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종서는 &quot;같은 나이의 동료 여자 배우, 좋은 시나리오, 좋은 감독님, 좋은 제작진 등 모든 상황이 좋은 환경으로 맞아떨어지는 순간이 있었다. 그런 촬영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였다. 꼭 참여하고 싶었다&quot;고 소감을 전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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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배우는 이번 영화제에서 마련된 &#39;클로즈업: 한소희 &amp; 전종서&#39; 행사에도 참석했다. 작품 이야기뿐 아니라 K컬처 전반에 관한 대담을 나눴으며, 현장은 토론토영화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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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#39;프로젝트 Y&#39;는 가진 것이라곤 서로밖에 없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. 한소희가 &#39;미선&#39; 역을, 전종서가 &#39;도경&#39; 역을 각각 맡았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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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국내 개봉 예정이다.</p>
















	

영화 '프로젝트 Y'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2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

'프로젝트 Y' 한소희·전종서, 토론토 레드카펫 달궜다